https://v.daum.net/v/20230411100521592
한국은행이 11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차례 금리 동결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56으로 2022년 동월 대비 4.2% 올랐다. 물가 상승세는 ▲지난해 4월 4.8% ▲5월 5.4% ▲6월 6.0% ▲ 7월 6.3%까지 치솟은 뒤 점차 둔화하는 양상이다.
트코인 등 가상화폐 상승의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이번 상승의 원인은 미국등 세계 각국의 금리인상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기대감 때문이라는 관측과 소비자물가지수(CPI) 하락 기대가 비트코인 랠리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 우세하다.
https://v.daum.net/v/20230411064405070
국내 증시에서 2차전지 기업 '에코프로 3형제'(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이치엔)의 상승세가 매섭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지난 4일까지 에코프로는 331.82%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각각 140.36%, 62.89% 올랐다.
2차전지는 충전과 방전을 통해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전지를 뜻하는데 흔히 휴대전화 배터리가 2차전지에 속한다. 에코프로는 2차전지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에코프로 그룹은 자회사 5개를 거느리고 있다. 핵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대기 환경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치면 35조3000억원이 넘는다. 코스피 시가총액 9위인 네이버를 가볍게 제치고 8위인 현대차를 바짝 뒤쫓는 모양새다.
올해 들어 에코프로 그룹 주식을 사들인 주체는 개인이다. 개인은 올해 들어 지난 4일까지 에코프로 주식 1조9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에코프로비엠도 개인이 약 7650억원 순매수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에코프로에이치엔도 매수 규모만 다를 뿐 개인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2차전지주 매도에 집중하고 있다. 기관들은 지난 2월3일 이후 단 하루(16일)만을 빼놓고는 에코프로 순매도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도 3월 한 달 간 에코프로를 120만주 이상 순매도했다.
에코프로 3형제의 주가 상승 원인은 일차적으로 '역대급 실적'이 영향을 미쳤다. 에코프로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5조6400억원, 영업이익은 6130억원이었다. 2021년보다 각각 280%, 610%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제조하는 자회사 에코프로비엠(단일 매출 5조3600억원)이 견인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시행됨에 따라 한국산 양극재에 대한 수요가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개인투자자가 공매도 세력에 대항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는 평가도 있다. 기관, 외국인 투자자들이 에코프로그룹의 주가 하락을 예상하며 공매도에 나서자 개인투자자들이 주가 방어를 위해 강력한 매수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https://v.daum.net/v/20230411090333751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4월 1~10일 수출은 140억2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74억4400만달러로 7.3% 줄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34억1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https://v.daum.net/v/20230411083408896
삼성전자가 25년 만에 메모리 칩 감산을 결정하면서 미국 최대 메모리칩 생산업체인 마이크론 주가가 상승탄력 받았는데요. 오늘 장 8% 강세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메모리 공급량의 4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웨스턴 디지털) 마이크론과 함께 웨스턴 디지털도 동반상승했습니다. 마찬가지로 8%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는 어제 전해드렸듯 미국 내에서 차량 가격을 또 다시 내렸고요. 상하이에 대용량 전기에너지 저장장치인 메가팩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계속해서 주시하면서 오늘 장 0.3% 하락했고요. 184.5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전기차) 또 중국 내 1분기 자동차 판매가 13% 감소한 걸로 나타나면서 테슬라를 포함해 리오토와 니콜라 등 중국 전기차업체들도 하락 마감했고요. 반면에 루시드는 4%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411082728700
국제유가가 달러 강세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8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앞서 OPEC+ 산유국들은 오는 5월부터 하루 115만배럴의 원유를 감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도 하루 50만배럴의 감산 계획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요 6개 통화 대비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53% 올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시티그룹은 석유수출국협의체(OPEC+)의 감산 결정에도 국제유가가 80달러 밑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v.daum.net/v/20230411080021144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완공이 임박한 4공장에 이어 5공장을 시작으로 한 제2바이오캠퍼스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같은 생산력 증대에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포트폴리오 확대 등이 예정되면서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사상 최초로 3조원을 달성한 연 매출 규모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 생산량인 24만ℓ 규모의 4공장 효과가 나타나는 하반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견된다. 지난해 10월 부분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이 오는 6월 완공되면 하반기부터 매출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https://v.daum.net/v/20230411074042795
국내 배터리·태양광 기업들이 미국에서 생산만해도 이익을 볼 수 있다. 차세대 산업의 제조 시설을 미국으로 끌어들이려 만든 막대한 보조금 조항이 올해 1분기부터 본격 발동되기 시작했다.
시장 추정치를 뛰어넘은 실적의 배경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내 '첨단제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AMPC)' 조항이 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8000억원, 내년 1조7000억원, 2025년 3조300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대신증권)
AMPC는 IRA내에서도 친환경 에너지 관련 제조 시설을 미국으로 옮기게 만드는 핵심 조항이다
AMPC 세부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급 형식과 기준, 금액 한도 등을 미세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 세부안은 올해 6월 이후 구체화할 예정이다
금리인상과 유가 관계!
긴축-수요감소-유가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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