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329083556760
오늘 2년물 국채금리가 4%까지 오르면서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기술주가 하방압력 받았는데요
(FAANG주) 계속해서 주요 빅테크 주가흐름 체크해보겠습니다. 일제히 하락한 모습인데요. 알파벳과 넷플릭스, 메타 모두 1%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애플은 후불 결제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이용자들은 6주동안 총 네번으로 나눠 결제할 수 있는데요. 50에서 천달러 사이의 애플 후불 결제 대출이 가능합니다.
선구매 후결제의 대표주자인 어펌홀딩스 주가가 역시나 7%로 크게 빠졌습니다
(옥시덴탈)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옥시덴탈 지분 370만 달러를 또 추가로 매입했다는 소식에 오늘 장 옥시덴탈 주가가 강세 보였습니다
https://v.daum.net/v/20230329070042062
SK이노베이션(096770)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국내와 중동계 투자자를 통해 총 1조 3000억 원 규모 외부 투자유치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 SK온, 한투PE 이스트브릿지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 'SK온 투자 유치를 위한 주주간 계약'을 체결하고 최대 1조 3200억원 조달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말 투자자금 824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한투PE 이스트브릿지 컨소시엄 출자는 잔여금액(4957억원) 일부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SK온이 미국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를 통해 올해 약 6억9000만달러(약 9000억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K온은 지난달 실적발표회에서 AMPC 관련, 오는 2025년까지 최대 4조원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측했다.
https://v.daum.net/v/20230329070001003
증시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에서도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투자 심리 위축에도 저렴한 수수료와 매매 편의성, 높은 환금성·투명성 등으로 인해 주식 및 공모 펀드 시장의 자금을 흡수하는 양상이다.
ETP는 각종 자산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상품으로 발행 주체에 따라 상장지수펀드(ETN)와 상장지수증권(ETN)으로 나뉜다. ETP 자산 총액은 지난달 9일(100조670억원) 사상 첫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TN은 ETF보다 늦은 지난 2014년에 출시돼 지난 1월26일(1조746억원) 1조원을 넘어섰다. ETN 시장은 개설 첫해 10개 종목이 상장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2억원대에 불과했지만 전날 기준 359개 종목에 일평균 거래대금 1592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그동안 원자재와 지수 추종 레버리지·인버스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최근 다양한 테마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시장에선 추가 악재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는 가운데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는 ETP 상품의 인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ETN도 증시에서 거래가 가능하지만 증권사가 발행하고 만기가 설정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https://v.daum.net/v/20230329063905778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올해 1분기에 20%가량 급락했으며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면 1분기에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등 여러 공급업체가 D램 생산을 축소하기 시작한 가운데 D램 평균판매가격(ASP)은 20% 급락했다.
공급업체 재고 수준이 높아 D램 ASP는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생산량이 크게 줄어야만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고 트렌드포스는 설명했다.
2분기 ASP 하락률 예상치는 PC·모바일·그래픽·소비자용 각각 10∼15%, 서버 D램 13∼18% 등으로 나왔다.
트렌드포스는 가격 낙폭이 비교적 큰 서버 D램에 대해 "재고 조정 때문에 OEM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수요가 부진했다"며 "소비자 수요 전망도 밝지 않아 재고가 대량으로 쌓였다"고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30329062503638
재고자산이란 기업이 구매한 원재료와 판매를 위해 생산한 상품 등의 가치를 말한다.
미래 사업의 정확한 예측으로 재고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게 핵심이다.
LG화학(051910)과 롯데케미칼(011170)의 지난해 재고자산이 전년 대비 약 10% 감소했다.
글로벌 공급과잉과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공장 가동률을 80%대로 줄인 효과다.
실적 위기 속 늘어난 재고로 자칫 늘어날 수 있는 비용 감축에 나선 것이다.
재고자산은 호황 시기엔 빠르게 증가한다. 고객사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량을 극대화해 제품을 쌓아둔다.
지난해 기업들은 공장 가동률을 낮추고 생산량 조절에 돌입했다. 석유화학 산업이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최악의 부진에 빠졌기 때문이다
최근 석유화학 시황은 반등하고 있다. 에틸렌 스프레드는 올초 100달러 이하에서 지난주 271달러로 손익분기점 300달러에 근접했다. 석유화학 최대 소비국 중국의 리오프닝(재개장) 선언 이후 뚜렷한 개선세다.
다만 업계는 공장 가동률 재상향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석유화학 시황이 안정 궤도에 진입하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기업의 전망도 여전히 보수적이다.
https://v.daum.net/v/20230329061001495
국채 수익률이 오르면 성장 기업들의 미래 이익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성장주를 매도하면서 주가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2년물 국채 금리는 4.07%까지 올랐고 10년물 국채 금리는 3.56%까지 뛰었다. 지난 2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https://v.daum.net/v/20230329060600435
미국의 이번달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았고 주요 20개 도시 주택가격은 상승세가 9개월째 둔화됐습니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록이 올해 안에 연준의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1월 미국 2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지만 9개월째 상승폭이 둔화됐습니다.
블랙록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사실상 미국 경제의 경기 침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이 점이 올해 안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없게 만든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은행권 위기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더 심한 신용 경색이 발생하고 훨씬 더 깊은 경기 침체가 발생할 때에만 연준은 금리 인하 카드를 선택할 것이라며 지금과 상황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잡는 게 연준의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329030707731
올해도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수출 총력 지원을 위한 보폭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먼저 반도체·배터리·방산 등 국가 전략산업과 미래 성장동력인 친환경산업을 중심으로 한도 우대와 보험료 할인 등 다각적인 정책을 수립하여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한도 우대, 유동성 지원,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여 수출 활로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30329045207193
https://v.daum.net/v/20230329071907353
대중 무역 '적자'의 첫 번째 요인은 1등 수출입 상품, 반도체입니다.
미·중 분쟁 이후 생산공장을 중국에서 동남아로 옮기는 기업들이 늘어났는데, 그만큼 중국 공장에 납품하던 한국산 부품과 반제품의 수출이 줄어들었습니다.
여기에 경기침체로 반도체 가격이 많이 내린 것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대로 배터리 원료 수입으로 인한 적자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과거 중간재나 소비재를 우리나라 등에 의존했지만 막대한 투자를 통해 이젠 자체 생산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제 한국이 수입국이 아니라 수출 경쟁국이 된 겁니다.
https://v.daum.net/v/20230329120023788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만 따로 소비유형별로 나눠 보면 여행(+67.1%)과 음식점(+25.2%)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 업종에서 일평균 결제액이 증가했다.
연료(+22.2%), 오락문화(+16.0%), 전자상거래(+14.8%) 부문의 결제액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가구·가전(-7.7%) 관련 결제액은 오히려 줄었다.
접근 기기별로는 모바일 기기(스마트폰)·PC 등을 통한 결제액(하루 평균 1조3천300억원)이 13.9% 늘어나는 동안 실물카드 결제(1조4천160억원) 증가율은 7.8%에 그쳤다.
https://v.daum.net/v/20230329120017769
기업들이 전망하는 2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수요와 가격 하락세가 지속 중인 IT 및 가전(95)을 비롯해 정유 및 석유화학(95), 철강(85) 등 수출 주력품목이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코로나 특수가 사라진 제약(71), 출판 및 인쇄(71), 섬유 및 의류(79) 업종도 2분기 전망이 부진했다.
실내 마스크 전면해제 조치와 중국 특수가 기대되는 화장품(137) 업종은 수치가 반대로 가장 높게 나왔다
기업의 경우 철강, 반도체, 정유, 석유화학 등 국내 주력업종의 수출 부진과 재고 과잉 상황이 지속돼 체감경기 회복이 더딘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425 주요 경제 뉴스 스크랩 (0) | 2023.04.25 |
---|---|
230411 경제 주요 뉴스 (0) | 2023.04.11 |
230323 주요 경제 뉴스 (1) | 2023.03.23 |
230320 주요 경제 뉴스 (2) | 2023.03.21 |
20230314 주요 경제 뉴스 / 시황 분석 (0) | 202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