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을 위해 달러로 미리 환전하신분들 계실텐데요. 3~4%정도 매월 달러 이자를 주는 미국 달러 ETF 있다는 것을 알고계셨나요? 오늘은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매우 안정적인 ETF인 SPDR Bloomberg 1-3 Month T-Bill ETF(BIL)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최근 금리가 높아지면서 현금성 자산의 활용도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BIL ETF는 월 배당, 낮은 위험성, 높은 유동성 3가지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어 보수적인 투자자나 달러 보유 목적의 분산 투자자에게 딱 맞는 상품이에요.
미국 금리인하 vs 금리인상 투자해야할 주식 섹터
금리 변동(인하 및 인상)에 따라 유리한 주식 섹터가 다릅니다. 금리는 경제 성장, 인플레이션, 기업 수익성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금리가 오를 때와 내릴 때 각각
reachrichprep.tistory.com
주식 하락장 투자 전략 9가지 조장장 대응
주식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면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해하고 혼란스러워합니다. 하지만 하락장은 단순히 손실의 시기가 아니라, 올바른 전략을 통해 장기적으로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때이기
reachrichprep.tistory.com
🔍 BIL ETF란 무엇인가요?
BIL은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1~3개월 만기의 T-Bill(국채)에 투자하는 초단기 채권 ETF예요.
2007년에 State Street Global Advisors(SSGA)가 출시한 상품으로, 블룸버그 1-3개월 미국 재무부 채권 지수를 추종하고 있어요.
BIL ETF의 핵심은 바로 안정성인데요. 미국 정부가 발행하고 보증하는 단기 채권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부도 가능성이 사실상 없는 안전자산에 속해요.
그래서 시장이 불안할 때마다 투자자들이 몰리는 대표적인 방어형 ETF로 손꼽히고 있어요.

📈 투자 방향 언제 왜 투자해야 할까요?
BIL은 기본적으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해요.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BIL 투자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클 때
✅ 현금을 보유하되 이자를 조금이라도 받고 싶을 때
✅ 목돈을 단기 보관하면서 안정적으로 굴리고 싶을 때
은퇴자처럼 월배당을 통한 생활비 수입이 필요한 경우
단기 자금이나 여윳돈을 단기간 보관할 때도 매우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어요. 흔히 말하는투자 중간 대기 자산으로도 활용되곤 해요.
BIL ETF 개요
ETF명: SPDR Bloomberg 1-3 Month T-Bill ETF
운용사: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SSGA)
설립일: 2007년 5월 25일
기초지수: Bloomberg 1-3 Month U.S. Treasury Bill Index
총 운용자산 규모: 약 200억 달러
경비율(Expense Ratio): 0.135%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에요
BIL ETF는 미국 정부가 1~3개월 만기로 발행한 국채만 꾸준히 매입하는 단순한 구조로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에요.
매출 구성 및 주요 특징
ETF는 개별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전통적인 의미의 매출은 없어요. 다만 BIL의 수익원은 투자한 단기 국채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이에요.
💡 bil etf 특징 요약
매우 낮은 리스크: 미국 정부 보증 채권만 보유
월 배당 지급: 매달 안정적인 현금 흐름 제공
높은 유동성: 매일 시장에서 쉽게 사고팔 수 있어요
낮은 수수료: 연 0.135%의 경비율로 저비용 유지
현금 대안 자산으로 포트폴리오에 적합해요
BIL ETF 주식 종목 분석
- 산업 분야: 초단기 국채 ETF
- 시가총액: 약 200억 달러
- 수익(이자 수익 기반): 약 4억 달러 추정
- PER: 해당 없음 (ETF 구조상 적용 불가)
- EPS: 해당 없음
- 배당금: 최근 연간 약 $4.37
- 배당률: 약 4.78% (2025년 4월 기준)
배당률은 시장 금리와 밀접하게 연동돼요. 즉, 미국 기준금리가 높을수록 이자 수익이 많아지고, 배당금도 증가하게 돼요.
현재처럼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는 특히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어요.
BIL ETF 배당

2025년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BIL의 배당률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배당금도 점진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인 배당과 자산 안전성을 고려할 때,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임에는 틀림없어요.
📉 주가 추이 및 안정성
BIL은 가격 자체의 변동성은 거의 없어요. 1주당 가격이 약 91~92달러 사이에서 오르내리며 매우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여줘요.
물론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은 기대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매달 들어오는 배당 수익이 주요 수익원이기 때문에, ‘자산 보호형 투자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ETF예요
📊 배당 이력 및 배당 적립식 투자
BIL은 매월 배당을 지급하는 대표적인 미국 월배당 ETF 중 하나예요.
최근 배당 이력은 다음과 같아요:
2025년 4월: 주당 $0.3214
2025년 3월: 주당 $0.2893
2025년 2월: 주당 $0.2786
적립식 투자 계산 예시
매월 $1,000씩 BIL에 투자하고 배당금을 재투자한다고 가정하면,
연평균 수익률 4.78% 기준으로 5년 뒤 약 $66,000 이상의 자산을 모을 수 있어요.
복리 효과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수익이 가속화되는 특징이 있어요.
⚠️ 리스크 요인
BIL은 매우 안정적인 자산이지만, 그래도 몇 가지 리스크는 존재해요.
- 금리 리스크: 금리가 내려가면 배당 수익도 줄어들 수 있어요.
- 인플레이션 리스크: 실질 수익률이 인플레이션을 못 따라갈 수도 있어요.
- 환율 리스크: 원화 투자자라면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일반적인 주식 리스크보다 훨씬 낮지만, 무시할 수는 없는 요소들이에요.
🆚 주요 경쟁 ETF 비교
BIL과 비슷한 ETF들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간단히 비교해볼게요:
- BIL 미국 단기 T-Bill (1~3개월) 월 0.135% 가장 단기, 안정적
- SHV 미국 단기 T-Bill (1~12개월) 월 0.15% BIL보다 만기 길음
- VGSH 미국 국채 (1~3년) 월 0.04% 장기 수익률은 높지만 변동성도 존재
BIL은 가장 단기적인 ETF로, 변동성과 위험이 가장 낮은 반면, 다른 ETF는 약간의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요.
현금보다 똑똑한 현금이 필요하다면 BIL etf는 예·적금과 비슷한 안정성을 갖추면서도,
월배당주로 매월 배당금을 통해 실질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ETF예요.
물론 시세 차익은 없지만, 배당금으로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고 싶은 분, 혹은 투자금 대기 자산이 필요한 분들께 적극 추천드릴 수 있어요.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채권 etf 사는법 tlt 추천 투자 매수 시기 때가 왔다 (0) | 2025.04.03 |
---|---|
재테크 공부 보유시점의 중요성 부자들이 절대 고점에 안 사는 이유 (1) | 2025.04.03 |
워렌버핏 명언 가치투자 원칙 10가지 (0) | 2025.02.19 |
13f 보고서란? 주식 거장 포트폴리오 (워렌버핏, 레이달리오, 드러켄밀러) (0) | 2025.02.19 |
VUG ETF 수수료 0.04% 배당 장단점 미국 대형 성장주에 집중 (1) | 2025.01.09 |